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지 워싱턴(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문단 편집) === [[어쌔신 크리드 3]] === 실제 게임에서 매우 정의롭고 겸손하며 선한 인물로 회자되는 편. 7년 전쟁에서 [[프렌치-인디언 전쟁]]에 출동하는 젊은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이때는 영국이 현지에서 육성한 식민지군 소속이었다. 헤이덤이 겨울에 영국군 요새에 잠입해서 대포를 파괴하고 지도를 훔칠 때 대화 중이던 장교 중 하나이고, 또 브래독 암살 때 그 옆에 있다 뒤쫓아와 브래독을 구하려 했던 젊은 장교가 바로 워싱턴이다.[* 놀랍게도 그냥 일반 npc로 등장하는데, '''[[NPC 살해|죽일 수 있다]]'''. 물론 진짜 죽으면 "[[타임 패러독스|조지 워싱턴을 죽였습니다]]"라고 뜨며 비동기화] 코너의 시대에는 미국 독립을 지지하는 대부분의 인물들이 진심으로 존경하고 있는 편이다. 심지어 감옥에 갇힌 죄수조차도 워싱턴 암살 기도에 대하여 듣자 워싱턴은 영웅이며 독립을 승리로 이끌 인물이기에 죽어서는 안 된다며 말할 정도다. 그리고 그 죄수는 자신의 감옥 탈출 계획조차 포기하고 워싱턴을 구하려 한다. 여담으로 조지 워싱턴을 죽일 기회가 몇 번 있는데, 영국군 시절에는 헤이덤으로 암살하면 조지 워싱턴을 죽이면 안 된다는 메시지와 함께 바로 비동기화가 돼버리고, 독립군 총사령관이 된 이후에는 총으로 조준해서 쏠 수 있는데, 죽지 않고 바로 옆에서 다시 리젠(?)돼버린다. 미니게임으로 워싱턴과 함께 볼링을 치고 놀 수 있다. [Include(틀:스포일러)] 사실 코너가 어렸을 때 부족 마을을 불태우고 어머니 [[카나에티오|지오]]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자는 [[찰스 리]]가 아니라 '''조지 워싱턴이다.''' 과거 프랑스-인디언 전쟁 중에 영국 식민지군 장교였던 워싱턴이 적에 협력하는 원주민 마을을 공격해 불살라 버렸는데, 하필이면 그 마을 중 하나가 지오의 마을이었던 것이다. 이 사실은 [[헤이덤 켄웨이]]와 잠시 연합한 코너가 조지 워싱턴을 '''돕기 위해''' 찾아갔다가 코너가 워싱턴과 잠시 이야기를 하는 사이 헤이덤이 워싱턴의 책상 위에 놓인 서신이 코너의 부족 마을에 공격을 명령하는 내용임을 보고는 헤이덤이 이를 까발리면서 '''"이번이 처음도 아니지. 코너한테 14년 전에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말해보시게."'''라고 비꼬면서 인증된다[* 실제 역사에서도 워싱턴은 7년 전쟁 당시에 불법적으로 원주민 마을을 침략해 땅을 가진 흑역사가 있다. 그리고 독립전쟁 당시에도 원주민들을 공격했다는 기록이 있어서 현재 아메리카 원주민들도 조지 워싱턴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이들도 꽤 있다.]. 사실 찰스 리는 코너와 처음 조우할 때 마을을 당장 공격하러 간다는 말을 한 적이 없고, 오히려 '마을로 돌아가서 말을 전하라'고 했다. 진실이 밝혀진 뒤에 보면 앞뒤가 조금 안 맞다는 걸 알 수 있지만, 마을이 공격을 받은 타이밍이 워낙 절묘했고 코너가 한동안 기절해 있기도 했으므로 정황상 찰스 리가 범인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는 조지 워싱턴을 구하기 위해 [[교수형|교수대]]에도 올라갔고, 워싱턴을 영웅이라 생각했던 코너로서는 그야말로 엄청난 충격이었다.[*스포일러 헤이덤은 코너와 화해하기 위해 숨겼지만 오히려 사이가 더 뒤틀리고 만다. [[헤이덤 켄웨이]] 문서 참고.] 결국 이를 계기로 둘의 사이가 틀어지나 일단 암살단으로서 일이기에 어쩔 수 없이 독립군을 위한 코너의 협력은 계속된다.[* 시퀸스 10과 11 사이에 '베네딕트 아놀드' DLC를 보면 조지 워싱턴이 웨스트 포인트 요새에 배신자가 있다면서 코너 말고는 알 수 없다며 찾아달라는 워싱턴의 부탁에 해주기는 하겠지만, 두 번 다시 부르지 말라고 대꾸했다.] 다만 자신을 뒤쫓거나 방해하면 죽여버리겠다고 선언할 정도가 된다. 한글판에서는 존댓말을 계속 하고 완곡한 표현이지만, 영문판 대사만 들으면 욕만 안 했지 이제부터 거슬리면 죽여버리겠다는 기세로 험악하게 말한다.[* DLC인 베네딕트 아놀드 임무를 시작하면 코너가 워싱턴에게 "How dare you call upon me after Monmouth."라는 표현을 쓰는데 이건 거의 그 사람을 싫어한다는 표현에 가까울 정도의 욕이기에 그만큼 워싱턴과의 사이가 엄청 틀어졌다는 사실을 볼 수 있다. 한 마디로 "내가 널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면서도 감히 날 부른거임?"라는 표현에 가깝다.] 이 때문에 [[헤이덤 켄웨이]]는 조지 워싱턴을 '''에드워드 브래독 휘하에 있더니 잔인해진 악인'''으로 평가한다. 이전까지의 코너가 워싱턴에게 가지고 있던 인상과는 정반대. 물론, 헤이덤 켄웨이 입장에서는 조지 워싱턴은 좋게 볼래야 좋게 볼 수 없는 사이이다. 초반 헤이덤 플레이 시에 브래독을 암살하려고 거의 몰아넣던 찰나에 뒤에서 나타나 타고 있던 말을 쏴 깔려 방해하는 바람에 카니에티오의 도움이 아니었으면 위험할 뻔 했으며 나중에는 자기 아내가 될뻔했던 그 카니에티오도 태워 죽였다. 헤이덤이 괜히 조지 워싱턴에게 이를 가는 게 아니다[* 덧붙여서 코너에게 찰스 리가 자기의 어머니를 죽이게 했다는 오해를 사게 해 암살단이 되어 템플러를 사냥해 옛날과 달리 세력이 약해져서 템플 기사단 수장으로서도 용서할 수 없었을 것이다.]. 실제로 이후에는 이전의 영웅적인 모습과는 정반대로 유약한 태도를 보이기도 하고, 이후에도 세금 때문에 일어난 전쟁인데 독립해놓고 세금을 걷는다는건 말도 안된다는 이유로 미국인들로부터 당장은 세금을 거둘 수 없으니 인디언들의 땅을 헐값에 사들여 그들을 서부로 내쫓고 그 땅을 미국인들에게 팔고 있음이 묘사되기도 한다.[* 사실 이로쿼이 연맹이 영국의 편을 들었으니 워싱턴 입장에서는 적을 쫒아내는 것은 당연한 셈이었지만 아무나 싸잡아서 마을에 불지르고 쫒아낸 것은 분명 잘못한 게 맞다.] 결국, 코너의 모호크 부족이 떠나버린 자리에 정착한 개척자는 그들을 '똑똑한 놈들'이라며 돌려까버린다. 훌륭한 이상과 기치가 존재하고, 위대한 인물들을 지도자로 가지고 있는 나라도 그들이 현실에서 하는 일이 그 이상과는 괴리가 있음을 보여주는 경우이다[* 실제로 미국의 역사를 잘 들여다보면 그들이 주장하는 도덕적 사상과는 달리 엄청난 흑역사가 많이 존재한다. 이후, 미국은 서쪽으로 확장하면서 인디언들과 자주 충돌했고 결국, 인디언 전쟁까지 이어졌으며 운디드니 학살을 시작으로 인디언들을 보호구역까지 내쫓고 언어와 문화를 거의 박살내 버렸다][* 거기다 미국 독립 전쟁 당시에도 전쟁을 이용해 이익을 챙기려는 식민지인들도 상당했었고 헌법 제정에도 노예제도를 정당화시키려는 움직임도 있었다. 그리고 지금의 미국의 역사도 마찬가지.]. 그렇게 코너와 갈라서 버렸지만, 1799년, 워싱턴은 죽기 전 미국 독립 전쟁에 대한 회고록을 썼고, 코너가 전쟁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를 강조했다.[* 예판, 디럭스 특전의 조지 워싱턴의 회고록] 까놓고 말해 코너가 없었으면 공화정 민주주의 국가 미국의 독립은 실패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셈이었다. [[보스턴 차 사건]] 당시에 코너가 없었으면 막으려고 온 영국군을 저지도 못해 독립을 할 시도조차 못했을 것이고, 폴 리비어를 돕고 렉싱턴-콩코드 전투에서 진두지휘하지 않았으면 독립군은 조기에 박살났을 것이며, 대륙군은 보급 곤란으로 와해되고 자신은 암살당하거나 밸리 포지에서의 고난으로 군사적으로 파문당하거나 했을 가능성도 컸지만 이런 저런 위험요소를 코너가 다 해결해줬던 동시에 그가 마음이 복잡해지면 상담까지 해주는 진정한 대인배라고 칭송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